아이와 함께 떠나는 영동 황간 월류봉 트래킹: 아름다운 자연 속 힐링 여행
목차
1. 머리말: 아이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 영동 황간 월류봉 트래킹 선택 이유
2. 황간으로 가는 여정: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떠나는 설레는 여행
3. 황간역 풍경: 깨끗하게 리모델링된 작은 역, 황간역 둘러보기
4. 트래킹 코스 선택: 월류봉에서 반야사까지, 최적의 코스 선택 및 택시 이동
5. 월류봉 둘레길 소개: 3가지 코스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 완벽 분석
6. 1코스: 여울소리길: 야자매트 길 따라 걷는 아름다운 하천길 (난이도, 볼거리)
7. 휴식 공간: 1코스 종료 및 2코스 시작 지점 매점에서 즐기는 간식 시간
8. 2코스: 산새소리길: 유모차, 휠체어도 가능한 평탄한 데크길 (편의성, 풍경)
9. 마을길 진입: 데크길 종료 후 이어지는 정겨운 시골길 풍경
10. 백화교: 2코스 종점, 아름다운 백화교 이야기
11. 3코스: 풍경소리길: 숲길과 농로를 따라 걷는 마지막 코스 (자연, 난이도)
12. 반야사 도착: 월류봉 트래킹 종점, 고즈넉한 반야사 둘러보기
13. 총평 및 추천 코스: 1~2코스 조합 추천 이유, 맞춤형 트래킹 코스 제안
14. 황간 버스 시간표: 대중교통 이용 정보, 백화교 가는 버스 안내
15. 교통 정보: 반야사에서 황간역 택시 요금 정보, 효율적인 이동 방법
16. 맺음말: 아이와 함께한 월류봉 트래킹 후기 및 추천, 행복한 추억 만들기
본문
1. 머리말: 아이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 영동 황간 월류봉 트래킹 선택 이유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떠난 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영동 황간 월류봉 트래킹을 선택했습니다. 월류봉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비교적 평탄한 트래킹 코스를 갖추고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아이와 교감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 황간으로 가는 여정: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떠나는 설레는 여행
새벽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아이는 기차를 타는 것이 처음이라 설렘과 기대감에 가득 찬 표정이었습니다. 무궁화호 기차에 몸을 싣고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3시간을 달려 황간으로 향했습니다. 기차 안에서 아이와 함께 간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차 여행은 자동차 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처음 타보는 기차에 신기해하며 연신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3. 황간역 풍경: 깨끗하게 리모델링된 작은 역, 황간역 둘러보기
아침 9시경, 드디어 황간역에 도착했습니다. 황간역은 작은 역이었지만, 최근 리모델링을 했는지 건물이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역 앞에는 작은 광장이 있었고,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황간역 주변을 잠시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월류봉으로 향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작은 역이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 트래킹 코스 선택: 월류봉에서 반야사까지, 최적의 코스 선택 및 택시 이동
월류봉 트래킹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아이와 함께 걷기에 적합한 코스를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황간역에서 월류봉까지 걸어갈 계획이었지만, 이날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월류봉까지 이동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택시 기사님은 친절하게 월류봉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월류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5. 월류봉 둘레길 소개: 3가지 코스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 완벽 분석
월류봉 둘레길은 총 8.4km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새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코스마다 특징이 있으며, 난이도도 조금씩 다릅니다. 아이와 함께 걷기에는 1코스와 2코스가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월류봉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걷고,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6. 1코스: 여울소리길: 야자매트 길 따라 걷는 아름다운 하천길 (난이도, 볼거리)
월류봉 둘레길 트래킹은 1코스 여울소리길에서 시작했습니다. 야자매트가 깔린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는데, 길이 평탄하고 걷기 좋았습니다. 월류봉 둘레길은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길 찾기가 매우 수월했습니다.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었고, 데크길을 따라 보이는 산세도 아름다웠습니다. 하천 옆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데크길이 나타나고, 절벽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며 짜릿한 기분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도 깨끗해서 바닥이 훤히 보였지만, 아쉽게도 물고기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7. 휴식 공간: 1코스 종료 및 2코스 시작 지점 매점에서 즐기는 간식 시간
여울소리 길은 중간중간 계단과 야자매트를 따라 걷는 산길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경사가 완만해서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었습니다.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니 힘들지 않았습니다. 약간 동굴처럼 보이는 큰 바위를 지나치니 1코스 여울소리 길의 끝이 보였습니다. 1코스의 끝이자 2코스의 시작 지점에는 화장실도 있고,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이와 함께 준비해 온 간식을 먹고, 다음 코스를 위해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8. 2코스: 산새소리길: 유모차, 휠체어도 가능한 평탄한 데크길 (편의성, 풍경)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2코스 산새소리길을 시작했습니다. 2코스는 계단이 3칸 정도 있었고, 그 외에는 모두 데크길과 평지였습니다. 유모차도 쉽게 올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휠체어도 계단 한두 칸 정도는 오를 수 있다면 휠체어를 끌고 와도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2코스는 1코스보다 더 하천에 바짝 붙어서 길이 조성되었고, 하천가에 긴 목재교로 길이 쭉 이어져 있었습니다. 2코스는 평탄한 길이 많아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9. 마을길 진입: 데크길 종료 후 이어지는 정겨운 시골길 풍경
한참을 걷다 보니 다리가 보였습니다.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조금 더 걸으니 여기서부터는 마을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데크길은 사실상 끝이 났고, 여기서부턴 거의 이런 시골 길이었습니다. 중간에 카페가 몇 군데 있었습니다. 시골길을 따라 걷다 보니 정겨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논밭과 밭, 그리고 집들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10. 백화교: 2코스 종점, 아름다운 백화교 이야기
2코스가 거의 끝나는 지점에 백화교가 있습니다. 이 백화교는 월류봉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리입니다. 백화교를 지나 2코스가 끝났겠다 싶고, 3코스 시작이 어디부터일까 궁금하던 타이밍에 딱 표지판이 있어줍니다. 여기를 기점으로 3코스 풍경소리 길이 시작됩니다. 백화교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11. 3코스: 풍경소리길: 숲길과 농로를 따라 걷는 마지막 코스 (자연, 난이도)
풍경소리 길은 아주 살짝 하천에서 떨어진 숲길 아닌 숲길입니다. 많이 헤지긴 했지만 야자매트는 깔려있었고, 징검다리 2개를 건너 농로를 따라 쭉 걸어갑니다. 옆의 산 꼭대기는 눈이 쌓여있는 모습도 있어서 꽤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코스는 숲길과 농로가 번갈아 나타나는 코스였습니다. 숲길은 비교적 그늘이 많아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고, 농로는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2. 반야사 도착: 월류봉 트래킹 종점, 고즈넉한 반야사 둘러보기
이제 거의 끝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반야사 일주문입니다. 양 쪽으로 기둥이 하나씩이라 일주문. 지난번 해인사에서 배워온 깨알지식을 아이에게 설명해주며 반야사 안으로 계속 걸어가니 반야카페가 나옵니다. 드디어 월류봉 트래킹의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반야사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사찰이었습니다.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사찰 경내를 둘러보았습니다.
13. 총평 및 추천 코스: 1~2코스 조합 추천 이유, 맞춤형 트래킹 코스 제안
이렇게 아이와 8.5km의 월류봉 트래킹을 마쳤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 없이 쭉 걸으니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마친 소감은 개인적으로는 1~3코스를 다 도는 것도 좋지만 1~2코스만 돌아봐도 충분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코스는 황간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를 타고 백화교로 이동한 후 2코스와 1코스를 돌아보고 월류봉에서 황간역까지는 도보로 이동하는 코스를 제안드려봅니다.
14. 황간 버스 시간표: 대중교통 이용 정보, 백화교 가는 버스 안내
황간역에서 버스 시간표는 위와 같습니다. 이중 백화교(근처)를 가는 버스는 545번 버스인데 11시 50분 출발입니다. 이걸 타고 백화교에서 하차를 한 후 월류봉을 경유하여 황간역으로 돌아오면 괜찮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15. 교통 정보: 반야사에서 황간역 택시 요금 정보, 효율적인 이동 방법
반야사에서 황간역까지 택시비는 15,000원 정도 하니 시골 특성상 길에서 시간 버리기보다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16. 맺음말: 아이와 함께한 월류봉 트래킹 후기 및 추천, 행복한 추억 만들기
아이와 함께 떠난 영동 황간 월류봉 트래킹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트래킹을 무척 즐거워했고, 자연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습니다. 월류봉 트래킹은 아이와 함께 떠나기에 정말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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